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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맞춤형 재활’ 코트라스, 새로운 기준 세우다 2025-03-24

“첫 움직임부터 마지막 한 걸음까지” 단계별 재활 로봇 환자 기능 회복 앞당긴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의료기기 전문 기업 코트라스가 환자의 재활 단계에 최적화된 맞춤형 의료 로봇 라인업을 구축하며, 체계적인 재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코트라스는 R-BoT, Mobilise, Walk-Mill 등의 의료 로봇을 통해 환자의 기능 회복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환자의 상태에 따라 누운 자세(Lying Position) → 앉은 자세(Sitting Position) → 선 자세(Standing Position)로 이어지는 3단계 재활 시스템을 적용해 효과적인 재활을 돕는다.


1단계: 초기 재활 – “누워서 시작하는 보행 훈련”

재활 초기에는 근육 재건과 관절 가동성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R-BoT Plus(성인용)과 R-BoT Kids(소아용)가 활용된다.

R-BoT Plus는 환자의 신체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근력 회복과 관절 가동 범위를 증진한다. R-BoT Kids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재활 장비로, 연령별 맞춤형 훈련이 가능하다. 
이 단계에서는 환자가 기립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신체 컨디션을 개선하며, 이후 보행 훈련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된다.

2단계: 중간 재활 – “앉아서 훈련하고, 다시 걸을 준비!”

누운 자세에서의 초기 재활을 마친 환자는 더 많은 움직임이 필요한 앉은 단계로 진입하게 된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보행 시도는 신체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체중 부하를 점진적으로 조절하며 하지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트라스의 제품 중 Exo-Walk는 휠체어와 결합된 하지 재활 로봇으로, 중증 장애인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Mobilise는 근감소증 및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위한 맞춤형 하지 재활 장비로, 약해진 근력을 단계적으로 회복하도록 지원한다. 이 단계에서는 하지의 지지력을 강화하고 균형을 잡으며, 보행을 대비하는 과정이 이뤄진다.

3단계: 보행 재활 – “AR 기술로 현실 같은 걷기 훈련”

보행은 환자의 독립적인 생활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Walk-Mill은 AR(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해 가상 환경에서 실제 보행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몰입도를 높이고, 
보행 속도 및 균형 조절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는 환자가 실제 환경에서 보행할 수 있도록 적응하는 체계적인 훈련이 진행된다.

상지 재활까지 책임지는 Reha Board

하지 재활뿐만 아니라 상지 기능 회복도 중요하다. Reha Board는 어깨 및 팔꿈치 관절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반복 훈련을 통해 일상생활 동작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뇌졸중 후유증이나 신경 손상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재활 솔루션을 제공한다.

맞춤형 의료 로봇으로 재활 혁신

코트라스의 단계별 의료 로봇 솔루션은 환자의 기능 회복 과정에 맞춘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코트라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재활 의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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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출처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4414